CASA LIVING 12월호, 만추의 서정

CASA LIVING 12월호에 소개된 넥서스 팜파티 소식 알려드립니다. 🙂

한샘넥서스와 최시영 디자이너가 함께한 가을 팜 파티 [만추의 서정]

오는 것이 반갑고 헤어지는 것이 아쉬운 찰나의 계절, 가을. 하이엔드 리빙을 선도해온 한샘넥서스에서 이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손님을 초대했다. 최시영 디자이너의 텃밭 정원 ‘파머스대디’에서 진행한 이번 파티는 형형색색으로 물든 자연을 즐기며 미래를 꿈꾸게 하는 환상의 여정을 선물했다.

한샘넥서스 이영식 대표와의 인터뷰

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와 뉴 노멀의 시대, 변화의 물결을 타고 인테리어 리빙 분야의 변화가 감지된다. 공간의 보편적 가치와 태도, 사람과 자연의 관계 맺는 방식이 바뀌어가는 지금, 하이엔드 리빙을 선도해온 한샘넥서스 이영식 대표에게 듣는 자연의 가치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Q. ‘위로와 힐링을 전한다’는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메시지로 사람들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코로나 19의 피로감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마운 분들께 피로감에서 벗어나 작은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계획되었다. 한샘 넥서스가 준비한 힐링의 감동이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희망을 품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략)

 

Q. 이곳을 다녀간 분들에게 지면을 통해 전하고 싶은, 대표님의 메시지가 있다면 말해달라.

A. 넥서스가 논현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지 1년이 지나간다. 그동안 우리를 아껴주시고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빠른 시간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는 그 고마운 분들을 대접하는 자리이자,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곳 파머스대디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함께 자신만의 사색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가을은 짧지 않은가! 좋은 공기와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상의 번잡함은 잠시 잊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득 품고 돌아가면 더할 나위 없겠다. 

 

 

에디터 : 정사은 / 포토그래퍼 : 오희원 / 본 내용은 [CASA LIVING 20년 12월호]에서 발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