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를 맞이한 밀라노 가구 박람회 (Salone del Mobile Milano)를 위해 제시는 나비를 심벌로 정하고 오뜨 컬렉션과 새로운 컬렉션들을 선보였습니다. 

웰니스 대표 브랜드로서 욕실을 중요한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는 제시는 욕실과 주방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욕실 그 이상의 세계를 상상해온 제시는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새로운 가치에 영감을 주고 프라이빗 웰니스 공간을 발전시키고, 럭셔리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며 리빙을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시키면서 그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나비라는 형태로 제시가 추구한 재생과 상승, 아름다움과 감정으로 이어지는 길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800㎡ 이상 규모의 전시장은 자연과 색채, 가벼움과 투명함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소였습니다. "고치"를 연상시키는 11개의 코쿤에는 2024 새로운 오트 꾸뛰르 작품들이 마치 보석의 트렁크 쇼와 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색조와 미세한 메시 금속 그물과 같은 소재의 사용은 공간의 건축에 가벼움을 부여합니다. 소개된 컬렉션의 강한 정체성은 각각의 “고치” 안에서 최대한의 표현을 찾을 수 있는 길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의 감성적인 여정 안에 서로 다른 서사가 담긴 여러 이야기를 아름다움과 웰니스의 문화를 발견하기 위해 나비처럼 날아오를 준비가 된 것처럼 소개된 컬렉션입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항상 노력해온 제시는 부스의 인테리어 공간에도 이 노력을 반영했습니다. 부스 설치에 사용된 모든 재료를 재활용될 것이며, 기타 장식요소들은 다른 전시공간으로 이동해 재배치되며 계속 활용될 것입니다.